[행주내동 사오육교회]
과 업 명 행주내동 사오육교회 신축공사
지상 1층 규모, 12m 높이의 이 교회는 수직으로 열리는 신앙의 공간이자, 빛과 침묵이 머무는 장소입니다.
입면은 중앙의 삼각형 매스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낮고 안정된 직사각형 매스가 균형을 이루며 내·외부 모두에서 중심성과 안정감을 강조합니다.
징크와 석재로 마감된 재료는 날카로움과 따뜻함, 신성과 일상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감싸며 건물 전체에 고요한 긴장감을 더합니다.
건축의 중심에는 빛이 스며드는 십자가 구조물이 자리합니다.
이 구조물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공간 전체를 감싸는 ‘하늘로부터의 응답’이 되어 예배자에게 묵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